1년 중 산불 피해가 가장 큰 시기, 바로 3월입니다.

 

건조한 날씨에 기온이 올라가면 산불 위험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날이 많아져

불티가 먼 곳까지 날아가 대형 산불로 확대되기도 하는데요.

 

'설마 산까지 불이 번지겠어? 이 정도는 괜찮겠지’하는

안일한 생각과 부주의한 행동이 대형 산불까지 확대될 수 있습니다.

 

항상 나부터 먼저 조심하는 습관을 가지고

만약 산불을 발견했다면 119나 112로

최대한 빨리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의 조황 소식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포인트는 부산 남부민동 먼 바다인데요.

뱃길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외섬 포인트였다고 합니다.

대상어종은 먼 바다 타이라바 참돔인데요.

평년보다 늦게 시작된 터라 아직까지 

영등철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저수온기의 영향으로 참돔의 씨알이 좋다고 하네요.

 

 

 

수심대는 40m부터 시작해

깊게는 80m~90m까지 공략했다고 하는데요.

바닥층에서 리트리브하면

참돔이 10m~20m까지 따라오는 입질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강한 조류의 영향을 받아

헤드 무게는 80g~180g까지 사용했다고 합니다.

조황을 살펴보면 참돔 평균 씨알은

50cm~80cm까지 다양하게 나왔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선 수심층을 잘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강하고 살아나는 물때, 혹은 5물~10물 사이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또한, 참돔의 입질 형태는 상황에 따라 그 때 그 때 변동이 있다고 하네요.

 

 

참돔 공략 팁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본신이 올 때까지 계속 리트리브 올리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후킹이 제대로 될 때까지 챔질은 절대로 하면 안된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다음 주중에는 연안권 내만 루어 볼락 낚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