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어업인 여러분께

의료·생활·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어촌 복지 버스를 운영합니다.

 

어복버스를 통해 어촌지역 어업인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과 같은 직업성 질환을 진단 받을 수 있고요.

 

 

도심까지 이동하기 어려운 섬 지역 어업인은

비대면 진료와 이발‧미용‧목욕 등 생활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전국 우수 어촌계를 대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행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무·세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영등철 감성돔이 시작되었습니다.

영등철이면 날씨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출조시에는 시시가각 변화하는 현지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출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영등철의 영향으로

북동풍과 북서풍이 수시로 방향이 바뀌면서 불면

파도가 일어나기 때문에 너울성 파도에도 유의하셔야 합니다.

이제 저수온기 영등철로 접어들고 

감성돔이 산란을 준비하면서 대물의 손맛을 보기 적기인 시기입니다.

 

 

볼락은 워킹으로 마릿수 조황은 어렵지만

야간 갯바위에서는 마릿수 손맛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갯바위 볼락낚시는 오후에 갯바위에 진입해

새벽 1시에 철수하거나 아침 시간대에 철수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생활낚시에서는 학꽁치가 나오고있으며

방파제와 갯바위에서도 여전히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갯바위 학꽁치 낚시를 원하시는 조사님들은

낚시배를 타고 원하는 포인트에서 마릿수의 학꽁치를 낚으시기 바랍니다.

 

 

선상 배 낚시에서는 여전히 타이라바 채비로

준수한 사이즈의 참돔이 올라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소강상태로 이번 시즌이 끝나가면

바로 한치시즌이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영등철이 시작되면서 중층에서는

벵에돔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3월 후반부로 가면서 머지않아

벵에돔낚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될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