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썰매장과 스키장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죠?

 

이때 안전사고 못지않게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안구 건강 관리"인데요.

 

쌓여있는 눈은 보기에는 아름답지만

희고 반짝이는 만큼 높은 반사도로 인해

우리 안구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야외 활동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고글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안구 보호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라면서

오늘의 조황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포인트는 

경북 영천에 위치한 한제지인데요.

영남 동남권역의 낚시터들은 살얼음이 얼고 녹기를 반복

얼음낚시도 못하고 물낚시도 어려운 애매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러던 중 일조량이 많은 평지형인 한제지가

시즌이 일찍 시작될 것으로 생각되어 출조지로 정했다고 하는데요.

 

 

한제지는 중형급 이상의 규모이지만

야산으로 둘러쌓인 지형적인 특성상

낚시가능한 포인트가 제한적이라고 하는데요. 

낚시가 가능한 포인트라도 경사진 지형이 많아 

좌대는 필수적으로 지참해야 한다고 합니다.

몇해 전까지는 배스가 서식하는 한방터였지만

현재는 생태계 환경이 자연적으로 회복되면서

토종화되어가는 저수지라고 하는데요.

 

 

수심 2미터권의 중하류  제방 우안 포인트에서

뗏장수초가 잘 형성된 포인트를 공략했다고 하는데요. 

월척 이상급으로 6수를 포함해 최소어 23cm급까지

총 15수 정도의 조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미끼는 지렁이에 반응이 빠르고 입질 표현도 좋은 편이었다고 합니다.

 

 

첫 입질이 초 저녁 9시경에 시작되었고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가 가장 입질이 활발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큰 추위에 수면이 얼지만 않는다면

산란철까지 조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