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2일 전국 조황 소식
상태바
2024년 1월 12일 전국 조황 소식
  • 한국낚시방송
  • 승인 2024.01.12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낚시가 있죠?

바로 얼음 낚시인데요.

 

특히 겨울 왕국 강원도는 하루하루가 축제라고 합니다.

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장에는

이틀 만에 20만 명이 다녀가면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상기후로 얼음이 녹아 축제에 차질을 빚었던

홍천과 평창도 다행히 제대로된 추위가 찾아오면서

얼음낚시를 다시 시작했다고 하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포인트는 두 곳인데요.

구미시 원호리에 위치한 작은 저수지와 창녕읍 도야리 저수지입니다.

먼저 구미시 원호리 저수지는 포인트 진입이 수월한 편인데요.

중상류 포인트의 경우 평균 수심이 1m 7,80cm 정도라고 합니다.

 

 

지렁이 미끼에 반응이 없어 새우와 참붕어 미끼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참붕어 미끼에 반응이 좋았다고 합니다.

붕어는 평균 씨알 6치, 9치가 낚였다고 하는데요.

오전에는 입질이 전혀 없었고,

자정 전부터 새벽 4시까지 입질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창녕읍 도야리 저수지 포인트입니다.

규모가 크고 겨울철 물낚시가 가능한 곳인데요.

다만, 블루길의 성화가 심하다고 합니다.

 

 

평균 수심은 2m ~ 2m 50cm 정도로 

수심대가 깊고 안정적인 곳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특히 겨울철 낚시를 제대로 즐기려면 제방 근교 포인트가 좋다고하네요.

 

 

옥수수 미끼에 특히 반응이 좋았다고 하는데요.

자정 이후에 붕어의 입질 잦았다고 하니 밤낚시에 집중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붕어는 평균 7치~9치가 마릿수로 낚였다고 하는데요. 

최대 33cm의 붕어도 얼굴 비춰주었다고 합니다.

겨울철 물낚시를 즐길 곳을 찾고 계신다면

구미와 창녕으로 향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