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여름도 가고 어느새 날이 선선해졌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생기면서 어느새 가을이 왔음이 느껴지는데요.

이번에는 경북 구미에 위치한 창림지 포인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창림지는 배스와 블루길이 서식하는

중형급 규모의 터가  센  한방터이지만

최근에는  붕어개체수가 많아지고

마릿수 조과를 보여주는 준계곡형 낚시터입니다.

 

 

제방 기준으로 우측 골자리 포인트에서

많은 붕어들이 낚이고 있는데요.

 

준설 작업 이후에

상류권 평균 수심이 2~2.5m 정도입니다.

 

가을비가 며칠씩 내리면서

수량이 오름수위를 보이고있는데요.
 

 

 

초저녁 9시에서 자정까지 입질이 활발했고,

준척급 25cm에서 월척급 32cm 포함  

평균 10 여수 이상이  가능합니다.

 

 

외래어종을 피해서

옥수수콘이나 식물성떡밥류의 미끼가

붕어의 입질을 받기에 유리했고,

40~60칸 길이의 긴 대 편성을 권장합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외바늘로 가벼운 채비가 유리합니다.

 

물색도 적당히 연한 황토색의 탁도를 보이고있어 

당분간 마릿수 조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