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人 인터뷰] 낚시+여행 + 즐거움 = ‘상구네 여행자’ 출연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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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人 인터뷰] 낚시+여행 + 즐거움 = ‘상구네 여행자’ 출연진 인터뷰
  • 한국낚시방송
  • 승인 2023.07.24 16:5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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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낚시방송에 방영되는 ‘상구네 여행사’
대표 이상구, 이사 조남수, VIP 조윤호
이 세 출연자의 낚시 여행 스토리를 들어본다

한국낚시방송에 방영되고 있는 상구네 여행사는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낚시와 여행을 전파하는 프로그램이다. 낚시하면서 여유와 낭만을 즐기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준다. 이번 기사에서는 상구네 여행사출연진들과 인터뷰를 나눠보려고 한다.

 

 

왼쪽부터 조남수, 이상구, 조윤호
왼쪽부터 조남수, 이상구, 조윤호

 

 

낚시 여행 시켜드립니다~

상구네 여행사출연진 총 집합

 

낚시 여행사 사장(?) 이상구

재작년 개그맨 이상구 씨와의 만남이 엊그제 같았는데 오래간만에 궁촌항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과거 한국낚시방송에서 개그맨들과 함께 낚시 대결을 펼쳤던(낚시왕) 이상구 대표(모 엔터 기획사 대표)는 지금은 어엿한 여행사 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구 대표. 실제로 여행사 운영은 안 하지만 엔터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이상구 대표)
이상구 대표. 실제로 여행사 운영은 안 하지만 엔터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이상구 대표)

 

이상구 : 안녕하세요~ 전국 방방곡곡 돌아다니며 낚시 여행을 하는 상구네 여행사입니다~!

 

혹시 몰라 설명하자면 실제 여행사를 운영하는 게 아니다. 한국낚시방송에서 방영하는 상구네 여행사프로그램 컨셉이다. 개그맨 이상구가 준비한 낚시의, 낚시에 의한, 낚시를 위한 여행 상구네 여행사’. 이런 프로그램을 어떻게 해서 기획하게 되었을까?

 

이상구 : 강과 바다, 저수지 등등 낚시할 수 있는 곳 어디라도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여행이라는 키워드도 들어가게 됐어요. 마침 한국낚시방송도 낚시에 다양한 여가를 결합한 콘텐츠를 원하고 있더라고요. 논의 끝에 정말 진행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사진제공 | 이상구 대표
사진제공 | 이상구 대표

 

낚시만 하기에는 너무 아쉽지 않은가? 경치 좋고 물 좋은 곳에 왔으면 여행도 해야 하는 법! 이것이 그가 원했던 낚시였다. 낚시 포인트에 관광지까지 선정하려면 번거롭지 않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라고 답했다. 바쁘고 정신없지만 마치 휴가를 떠나는 것, 마냥 언제나 즐겁다고 말하며 그는 가볍게 웃었다.

 

이상구 : 낚시만 하는 건 저희는 전투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여행을 들어가면 더이상 전투가 아닌 휴식을 즐기는 거죠. 낚시와 여행을 적절히 섞어내어 저희만의 여유, 힐링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관광 정보와 먹거리도 알려드리려 해요. 물론 카메라가 꺼지면 낚시, 여행 비율이 9:1이에요. 낚시 너무 좋아~!(웃음)

 

상구네 여행사는 단순 낚시 콘텐츠를 넘어 지역 홍보까지 겸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논란에 선 오염수 문제로 위기에 선 어촌 마을에 대해서 안타까워하며, 그는 더욱더 열심히 지역 관광지를 알리고 성숙한 낚시 문화를 만들려고 노력한다.

 

이상구 : 오염수 방류 문제도 크지만, 그전에 낚시를 즐기는 문화가 조금 더 성숙해졌으면 좋겠어요. 본인 쓰레기만이라도 가지고 온다 해도 정말 깨끗한 낚시터,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낼 거로 생각합니다.

 

 

 

대표 옆을 지키는 든든한 까치 이사, 조남수 이사(왼쪽)
대표 옆을 지키는 든든한 까치 이사, 조남수 이사(왼쪽)
2화부터 등장한 개그맨 조윤호
2화부터 등장한 개그맨 조윤호

어복을 불러줄 행운의 까치 이사, 조남수

이상구 대표의 옆을 보좌하는 든든한 까치 이사, 조남수 이사는 실제로 이상구 대표가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이사이다.

 

조남수 : 까치가 좋은 소식을 물고 오는 새이기 때문에 활동명을 까치이사로 정했습니다. 이름값 그대로 다들 저보고 좋은 소식이나 행운을 물고 다닌다고 하거든요. 아 참고로 이상구 대표님 활동명은 가리입니다. 낚시 중에 쏘가리 낚시를 매우 좋아해서 줄임말로 가리라고 지었습니다. 물론 낚시에 집중 안 하고 말이 많다는 의미도 있어요. (웃음)

 

조남수 이사는 늘 대표 옆을 지키면서 가끔 훈수도 두고 티격태격하지만 든든한 아군이다. 심지어 조력도 만만치 않은데?

 

조남수 : 낚시를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찰나, 지인이 태국 푸켓으로 낚시 여행 가는 걸 따라가게 됐습니다. 그때 갔던 낚시 여행이 매해 푸켓에서 열리는 국제 낚시 대회였죠. 한국팀 일원으로 같이 출전해 다른 팀원들이 낚은 고기들로 GT(자이언트트레발리)부문과 바라쿠다 부문에서 한국팀이 1위를 수상받게 됐습니다. 그때의 인연들로 태국에서 파타야 관광과 낚시 소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상구네 여행사’ VVIP 고객, 조윤호

상구네 여행사은 가리 대표와 까치 이사의 만담을 시작으로 스페셜 게스트를 소개하는 방식의 오프닝이 진행된다. 5화밖에 진행되지 않았지만 벌써 VIP 고객이 등장했으니, 바로 개그맨 조윤호. 조윤호 씨는 이상구 대표와 같은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형동생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다.

 

조윤호 : 낚시는 중학생 때 작은아버지 따라서 바다낚시 한번 해봤어요. 하지만 입질만 느껴보고 낚지 못했습니다! 이상구 대표와는 코미디언 되기 전부터 친했어요. 이미 이상구 대표는 공채 코미디언이었기 때문에 저도 언젠가는 공채가 된다면 선후배 사이가 되니 그때부터 계획적으로 제가 다가갔죠. 하하하. 그래도 덕분에 제대로 된 낚시를 시작한 거 같아요. 본격적인 낚시 시작을 말하자면 이상구 대표의 낚시팀 자바 낚시단창단하면서 처음 시작했다고 봐야 해요.

개그맨 사이의 치열한 낚시 경쟁 '낚시왕'에서 이상구 대표와 함께 했던 조윤호 씨 (사진제공 | 이상구 대표)
개그맨 사이의 치열한 낚시 경쟁 '낚시왕'에서 이상구 대표와 함께 했던 조윤호 씨 (사진제공 | 이상구 대표)

 

조남수 : 단골 게스트 조윤호 씨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항상 같이 낚시 여행하면 미리 일기예보를 알아보시는 등 솔선수범을 해주시거든요. 조윤호 씨가 직원으로 오신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에서 고생 아닌 고생을 한 탓인지 끝내 답은 못 하고 호탕하게 웃는 조윤호 씨. 같이 낚시 여행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순간이 뭐냐는 질문에 농담삼아 출연료 입금했을 때라고 답했다.

 

조윤호 : 하하하. 농담이고요. 늘 만날 때마다 기대가 되는 것이 먹거리! 제가 한 미식하거든요~ 갓 낚은 신선한 해산물이나 그 지역 맛집을 방문할 때마다 즐겁습니다. 먹을 거 하나는 VVIP 대접 받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게 먹고 있어요.

 
 
 
'상구네 여행사' 5화 촬영현장. 어망을 펼치는 중
'상구네 여행사' 5화 촬영현장. 어망을 펼치는 중
'상구네 여행사' 5화 촬영현장. 마법사 이경재 대표와 대화를 나누는 중.
'상구네 여행사' 5화 촬영현장. 마법사 이경재 대표와 대화를 나누는 중.

 

바라보기만 해도 즐겁다

'상구네 여행사'가 지닌 매력

 

이상구 대표의 첫 낚시는 초등학교 1학년 때였다. 작은아버지를 따라 붕어, 향어 낚시를 다닌 추억들이 많다고. 그래서일까 상구네 여행사 첫 여행지는 그의 고향,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에서 진행됐다. 그의 러버(luver), 쏘가리를 낚기 위해 조남수 이사와 같이 고군분투를 했지만 결국 못 낚았다.

 

조남수 : 첫 화인 만큼 고기 1마리라도 꼭 낚아야겠다 다짐했지만 결국 못 낚았습니다. 사실 방송에 다 나가진 못했지만, 저희가 쏘가리 얼굴을 꼭 보여드리고 싶어서 추가 촬영으로 여러 번 낚시를 갔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못 잡아서 추가 촬영본들은 통편집을 당했죠.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상구네 여행사 1화, 당시 쏘가리 시즌이 안 되어서 못 낚은체 끝나버렸다.
사진제공 | 이상구 대표
사진제공 | 이상구 대표

 

그래도 포기를 모르는 상구네 여행사’. 충북 외에도 지역 곳곳 쏘가리가 쏟아졌다는 소식만 들으면 무작정 낚시했다. 마침내 횡성에서 쏘가리 얼굴을 보게 되는데, 이런 비하인드 영상은 개그피싱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남수 : 아휴, 본인만 따라오면 무조건 많이 낚는다고 하는데 시청자분들한테 너무 창피합니다. 자신감을 조금 버리시고 제 말도 좀 들어줬으면 좋겠어요. 농담입니다.(웃음) 항상 출발 전에 장비와 채비도 많이 사주시고 여행지에서 맛집도 많이 데려가 주세요. 대표님, 저 안 자를 거죠? 자르지 마시고 쭉 데려가 주세요~

 

이상구 : 하하하 요놈 참 봐라~? 물론 제가 엄청 베테랑만큼 잘하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고기를 낚아야 한다는 마음을 비워놓고 우선으로 여행을 즐깁니다. 그렇다가 고기를 낚게 되면 그 기쁨은 두세 배가 되죠.

 

조윤호 : 저도 낚시 실력 형편없어요~ 제가 낚시 초짜라는 건 간첩도 알 거예요. 잘 배우고 낚시해야 하는데 이번 촬영은 중간쯤 돼서야 조금씩 알려주더라고요. 이거 제가 먼저 낚게 될까 봐 엄청나게 경계하는 건 아닌지~?

 

 
비갠 궁촌항을 배경 삼아 낚시하는 조남수 이사

상구네 여행사는 기존 낚시 프로그램과 달리 낚시에 대한 전문성은 조금 부족할 것이다. 아마 답답할 시청자도 없지 않을 것. 그래도 편한 마음으로 본다면 시간은 어느새 순간 삭제! 세 남자의 담백한 수다에 꾸밈없는 리얼리티에 정이 들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지역 관광지와 맛집들을 알아가며 다음 낚시 여행지를 미리 예습할 수 있다. 뭣보다 경치 좋은 곳에서 느긋하게 낚시를 하는 모습만 바라봐도 서서히 빠지게 된다. 게다가 개그맨 사이에서 나오는 유쾌한 케미는 덤!

 
 
 
 
 
'상구네 여행사' 5화. 이상구 대표가 안 보인다?
'상구네 여행사' 5화. 이상구 대표가 안 보인다?

 

부족해도 괜찮아

상구네 여행사의 매력 포인트

 

이번 5화에서는 상구네 여행사가 아니라 까치네 여행사로 변했다? 그리고 물속에서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정체는? 이런 재밌는 부분 놓치지 않기 위해, 어떤 포인트로 시청해야 할까? 또 어떤 걸 기대하면 좋을까?

 

이상구 : 낚시도 물론 중요하지만, 저희가 까부는 모습을 재밌게 보셨으면 합니다. 전문적인 낚시를 보고 싶으시다면 한국낚시방송에서 어마어마한 프로님들이 계시니 그분들 보시는 게 편하실 거예요. 하하 저희는 정말 여행이라서요.

 

조남수 : 저희 상구네 여행사는 낚시는 잘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하는 낚시 여행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저희와 함께 앞으로는 혼자만 가는 낚시가 아닌, ‘가족과 함께 하는 낚시 여행을 즐기면서 추억을 쌓으면 좋겠습니다.

 

노을이 지는 바다를 향해서 낚시를 하는 조윤호 씨
노을이 지는 바다를 향해서 낚시를 하는 조윤호 씨

 

조윤호 : 제가 많은 프로그램을 소화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또 한 번 상구네 여행사를 방문하게 되면 그때는 꼭! 고급 어종 한 마리는 건져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발전하는 저의 모습도 기대해주세요. . 이번 5화에는 예술 같은 궁촌항의 풍경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상구네 여행사 3화. 개그맨 정해철도 함께 했다.
상구네 여행사 3화. 개그맨 정해철도 함께 했다.

 

TMI 1) 진짜 여행사를 운영한다면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은?

이상구 : 같이 여행 가고 싶은 사람들은 수없이 많아요. 그중에서도 고르자면 개그맨 홍인규 씨와 정찬민 씨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물론, 이미 섭외가 되어있는 상태에요. 하하 이 둘도 개그콘서트 때부터 케미를 자랑하는 동료인데, 낚시에서도 기대할 만할 친구들입니다.

 

조남수 : 누구든 간에 저는 환영입니다. 하지만 여자 게스트분이 오신다면 분위기도 좋아질 것 같습니다. 특히 낚시는 남자의 스포츠라는 선입견도 깰 수 있으니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알았죠 대표님? 참고해주세요!

 

조윤호 : 여행 프로그램이라면 대세가 나영석 PD님이잖아요? 나영석 PD님하고 같이 낚시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분이 낚시하면 낚시 여행 프로그램 조언도 많이 해주실 거 같아요. 이참에 출연까지~? (웃음) 아니면 진짜 여행사를 운영하게 될 경우, 김성원을 부르고 싶네요. 성원이가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다 가능하거든요. 저는 국내 여행을 다루고 성원이가 해외여행을 다루면 돈 많이 벌 수 있을 거 같아요 하하

 
 
 
상구네 여행사 2화. 오손도손 맛집을 즐기는 게 가족과 다름 없다.
상구네 여행사 2화. 오손도손 맛집을 즐기는 게 가족과 다름 없다.

 

TMI 2) 해외로 간다면 가고 싶은 낚시 여행지는?

이상구 : 이게 해본 사람이 안다고, 저 같은 경우 해외 원정 낚시해 본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 까치 이사가 추천해준 태국의 파타야를 한번 가고 싶어요.

 

조남수 : 네 맞습니다! 태국 파타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제가 태국 파타야 유튜버로서 상구네 여행사태국 편 가이드를 톡톡히 하겠습니다. 진짜 성사가 된다면 평생 기억에 남을 낚시 여행을 보여드릴게요. 진짜 국내 방송에서 소개되지 않는 낚시터들도 알고 있거든요~

 

조윤호 : 저는 노르웨이요! 노르웨이의 차가운 바다에서 연어와 고등어를 낚는 거예요. 바로 낚은 신선한 고기를 원 없이 먹고 싶어요. 그리고 거기 경치도 정말 멋있잖아요! 사진 많이 찍어서 인스타에 올리면 추억도 쌓고 자랑도 할 수 있으니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상구네 여행사' 촬영 현장(사진제공 | 이상구 대표)
'상구네 여행사' 촬영 현장(사진제공 | 이상구 대표)
'상구네 여행사' 촬영 현장(사진제공 | 이상구 대표)
'상구네 여행사' 촬영 현장(사진제공 | 이상구 대표)

 

시청자들에게 한 마디

이상구 : 한국낚시방송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상구네 여행사의 이상구 대표입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자리 못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성장하여 앞으로도 더 많은 웃음과 더 많은 어종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상구네 여행사’! 이쁘게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조남수 : 한국낚시방송 시청자 여러분! ‘상구네 여행사는 한국낚시방송에서 시청률 1위를 하고 싶습니다! 많이 시청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조윤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낚시는 잘하지 못하지만, 낚시를 좋아하는 개그맨 조윤호입니다! 보시기에 많이 부족하고 답답하실 것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서 점점 더 나아지는, 시원시원한 낚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이상구 씨와 저가 험담하고 질투하는 장면이 종종 있는데 둘 다 개그맨이다 보니 재밌는 연출 잡기 위해서 한 것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루하루가 바쁘다 보니 낚시를 못 가시는 분들께 대리만족하실 수 있도록 즐겁고, 최선을 다해 촬영하겠습니다. ‘상구네 여행사와 한국낚시방송 많이 사랑해주세요~!

 

 
 
 
출연 : 이상구, 조남수
연출 : 정두복
[다시보기]
http://www.fishingtv.kr/FSTV/program/info?pidx=1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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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기 2023-08-06 22:11:10
즐겁게 시청하고 있는 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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