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구 업체 R사 프로 스태프 노영님의 금강 공주권 쏘가리 조행기
-맥 가이버 철이 님의 대호 만 무동력 밸리 보팅 배스 조행기
봄이 찾아왔지만 꽃샘추위와 큰 일교차로 아직 물가는 추웠습니다. 그래서 일찍 필드에 도착해 동행할 조우 빈바늘, 유군 님과유부 만두와 어묵 탕으로 추위를 녹여봅니다.
대호만에서 무동력 밸리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기 위해 대호만 당진 수로에서 배를 내려 포인트를 이동하며 낚시를 했습니다.수심은 1.5~2M 권 이었고 입질은 주로 마른 수초 앞 1M 권과 폐그물 주변에서 받았습니다. 채비는 스피너베이트 프리리그를 운용했고 스피너 베이트에 더 강한 입질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5~45CM급 배스가텅 하고 때리는 입질에짜릿함이 더했습니다. 시원한 바늘 털이로 재미있는 손맛과 눈 맛까지 즐길 수 있었는데요.
봄철 활성도가 살아나면서 배스가 빠른 루어에 강한 입질을 보여줬습니다. 낮에 해가 뜨고 수온이 7도에서 9도로 상승하면서 배스의 활성도가 더 살아났습니다.
4시간 낚시에 35~45CM 급 배스를3~5수를 낚았는데요. 이날 먹이활동도 활발하고 산란 전 배스라 상처도 없고 깨끗했고채색도 체고도 좋았습니다. 앞으로 수온이 9도에서 10도가 넘으면 워킹이나 보팅 어디서나 재미있는 봄철 배스 낚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주셨습니다 맥가이버 철이 님이 생각하는 무동력 밸리 보팅 낚시의 매력은 워킹으로 진입할 수 없는 곳에서 낚시를 할 수 있고 무동력으로 노질을 하거나 페달을 밝아 이동하기 때문에 낚시하면서 운동도 겸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팅 낚시를 할 때는 안전을 위해서 혼자가 아닌 2인 이상 동출 하는 것이 좋고요 구명 동의는 필수라는 것 잊지 마시기바랍니다.
조구 업체 R사 프로 스태프 노영님의 금강 공주권 쏘가리 조행기
3월 중순 충남 공주의 금강을 찾았습니다. 오후 7시부터 낚시를 시작해 보는데요.
태클은 원줄은 합사 0.5호 쇼크리더는 카본 1호 6피트 로드에 1000번 릴을 사용했습니다.
채비는 1/10온스 지그헤드에 2인치 그럽 웜을 껴 봄철 쏘가리를 유혹해 봅니다.
금강 필드는 마사토와 잔돌이 많이 형성된 곳으로 수심이5M 이상이 되는 포인트가 많습니다. 그리고 큰 변수가 없는 포인트인데요. 이날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입질은 바닥층에서 슬로우 드래깅 액션에 지긋이 물고 있는 예민한 형태를 보였는데요.
활성도가 좋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입질을 해줘30CM 급 쏘가리를 3마리 낚는데 성공합니다.
이날 가장 큰 씨알은 34CM 급 쏘가리였습니다. 쏘가리 조황으로 강계에도 봄이 찾아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노영 님은 매년 공주권이 시즌도 빠르고개체수나 입질 형태로 봤을 때 앞으로 큰 비라든지 갑자기 추워지는 외부적인 요인이 없다면 이번 주부터 쭈욱~ 마릿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주셨습니다.
노영님이 생각하는 쏘가리 낚시의 매력은 강계나 계류에서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면서 자연에 취하는 맛 그리고 쏘가리 특유의 자태에 빠져 쏘가리 낚시를 즐기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노영 님과 같이 자연과 어우러져 봄 향기를 맡으며쏘가리 낚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낚시광장 / 전국조행기자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