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광장/전국조행기자랑]블로거 지우 아빠님 ,흑왕,쑤우 님의 낚시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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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광장/전국조행기자랑]블로거 지우 아빠님 ,흑왕,쑤우 님의 낚시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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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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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지우아빠 님의 부사호 배스 조행기
-블로거 흑왕 님의 2024 포항지역 겨울 선상 주꾸미 조행기
-블로거 쑤우 님의 여서도 선상 돌돔 조행기

이번 조행기는 블로거 지우 아빠 님의 부사호 배스 조행기입니다. 
작년 늦여름 이후 올해 처음 부사호로 배스 낚시를 나갔습니다. 오후에는 약속이 있어오전 짬 낚시를 강행했는데요. 늘 그렇듯 출조길은 언제나 설렙니다 

 

부사호 웅천천 포인트는지금 같은 늦겨울 초겨울 시즌에 잘 나올만한 포인트로이미 대낚시인들이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수심이 깊지 않아 수중 험프에 배스들이 잘 올라붙는 포인트인데 캐스팅을 할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하류로 이동을 합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요. 수위도 평소보다 낮아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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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교 하류에서 짧은 시간의 짬 낚시이기에 다양한 루어로 진행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메탈 바이브 리프트 앤 폴 액션과 프리리그 4인치 웜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마릿수 조과는 아니었지만 워킹 리밋은 채운 출조였는데요. 약은 입질에 한없는 스테이...때로는 급작스럽고 시원한 입질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아직은 패턴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40cm급 중반 배스가 올라왔는데요. 
이날 평균 씨알은 30cm급 배스부터 40cm급 초반 배스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올라온 배스를 살펴보면 아직은 입술이 빨갰습니다. 지우 아빠는 3월 날이 더 포근해지면 다시 부사호를 찾을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봄철 배스의 마릿수와 사이즈를 기대해 봅니다. 

 

이번 소식은 블로거 흑왕 님의 2024년 포항지역 겨울 선상 주꾸미 조행기입니다.

3월 14물 때에 바다를 찾았습니다. 겨울 주꾸미 출항 시간은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진행됩니다. 올 1월 2월은 날씨 영향으로 출조가 어려운 날들이 많았습니다. 3월이 되고 오랜만에 일출을 보니 눈 호강은 제대로 했는데요. 하지만 날씨가 어찌나 춥던지 손가락에 감각이 없을 정도로 바람이 매섭게 느껴졌습니다. 

 

채비는 가짓줄을 약 60cm 정도 주었습니다. 
레이저 에기에 반응이 없어 옥수수 에기로 바꾸니 바로 입질이 들어봅니다. 입질이 뜸하다 싶을 때는 어필 계열 색상을 넣어 운용하면 주꾸미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날이 너무 추워 면장갑을 끼고 낚시했는데요. 12시쯤 되자 수온이 오르면서 활성도가 오전보다는 좋았습니다. 가끔 쌍걸이로 주꾸미가 올라왔습니다.

 

강추위에 강풍이 불어 초보자들은 채비가 엉키고 주꾸미 낚시하기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오랜만의 출조였는데 바람도 강하게 불고 날이 너무 추워서 아쉬움이 남았는데요. 함께 출조한 5명의 조과입니다. 초보자들도 있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낚시했습니다.

 

 

흑왕 피싱 님은 34수를 낚았습니다. 빠진 것만 15수가 넘는데요. 
추위 때문에 면장갑을 꼈지만 제대로 훅킹이 안되다 보니 랜딩 도중에 많이 빠졌다고 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방했는데요. 흑왕 님이 주꾸미 시즌에 서해에서 낚시한다면 마릿수는 보장되는 실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포항에서의 주꾸미 낚시는 3월 중순에서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주셨습니다. 

 

 이번 소식은 블로거 쑤우 님의 여서도 선상 돌돔 조행기입니다.

3월 고흥 녹동항으로 돌돔 덜덜이 낚시를 다녀왔습니다.주의보 해제 시간 때문에 5시 30분에 승선해 출항했습니다. 8시 40분 쯤 포인트인 여서도에 도착해 낚시를 시작합니다.
돌돔 덜덜이 낚시는 처음 해보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쑤우 님은 카드채비 11호에 참갯지렁이 미끼를 운용해 돌돔의 손맛을 봤는데요.
씨알 좋은 돌돔들이 올라와 즐거웠습니다. 돌돔이 쌍걸이로 올라와 진한 손맛을 안겨주기도 했는데요. 손님 고기로 열기가 줄을 타고 주렁주렁 꽃을 피워재미있는 손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날 돌돔은 총 7마리를 낚았고열기는 마릿수 조과였습니다.여서도 남쪽 한정된 포인트에 배들이 많았는데요. 완도, 여수, 장흥, 고흥의배들이 이곳으로 보여 낚시했습니다. 좋지 않은 날씨 속에서 처음 해보는 돌돔 낚시는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또 부모님 집에서 자연산 돌돔을 손질해 먹었는데 육질이 단단하고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데
사각사각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쑤우 님은 기회를 봐서 날씨 그리고 물때가
좋을 때 다시 여서도 돌돔 출조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료제공 (블로거 지우아빠,흑왕,쑤우님)

낚시광장 / 전국조행기자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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