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선선하다 못해 쌀쌀해지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환절기에는 무엇보다 건강관리가 최우선이죠.
몸에 좋은 음식으로 보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바다에 나는 수산물 중에서 늦가을에 맛보면 좋은 대상어가 있는데요.
바로, "감성돔"입니다.
감성돔은 가을 시즌 낚시초보도 도전할 수 있을만큼
유명한 가을 대표 어종이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부산광역시 다대포 내만권입니다.
섬 이름이 특이한데요.
다대포 내만권에 위치한
'쥐섬', '아들섬', '딸섬', '모자섬' 입니다.
내만권이기 때문에 배를 타고
10분 이내로 걸리는 가까운 포인트였다고 합니다.
개인이나 선상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25~35cm의 감성돔이
일인당 적게는 10여수에서
많게는 20수 가까이 낚였다고 합니다.
특정 포인트에서는
40~50cm의 씨알 좋은 감성돔이
낱마리로도 잡혔다고 하네요.
현재 다른 지역은 수온 편차가 커서
마릿수로 낚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부산광역시 다대포 초내만권 같은 경우
감성돔 조황이 꾸준하다고 하니까요.
이번 주말 부산 다대포항으로 향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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