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신가요?

어느새 10월의 중순에 접어들면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데요.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대야제 조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야제는 인근에 같은 이름의 대야지가 있어서

현지에서는 대야지와의 구분하기 위해 '대야제'로 부른다고 하는데요.

 

대야제는 오래 전부터 배스와 블루길의 유입으로

외래어종의 성화가 심했는데요.

대신 걸면 4짜 중후반부터 5짜까지 낚이는 곳이라 매력적인 포인트입니다.

 

 

대야제는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에 있는

3만 9천평의 준계곡지로

우치공원 내의 패밀리랜드와 인접해 있습니다. 

 

 

대야제 근처에 위치한 패밀리랜드에는

동물원과 함께 각종 놀이시설이 많아 소란스러운데요.

 

밤에도 높이 65m에 이르는 대형 회전 관람차가

무지개 색깔을 표현한 10만 개의 LED 조명을 밝히기 때문에

아늑한 분위기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여기에 저수지 초입에는 오리배를 타는 곳까지 있어

낚시 여건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고합니다.
 

 

 

 

10월 중순에 접어들어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진다고 하는데요.

일교차가 큰 날씨여서 두꺼운 여벌의 겉옷을 준비하시고

방한 장비도 함께 지참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ㆍ조과 ㅡ 37cm, 45cm 붕어 2수 
ㆍ피딩타임 ㅡ 밤 12시부터 새벽 5시
ㆍ미끼 ㅡ 옥수수 (잡어를 피하기 위함)
ㆍ수심 ㅡ 2.5~3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