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소개]YACHT WAY(요트웨이) –바다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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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소개]YACHT WAY(요트웨이) –바다로 가자-
  • 한국낚시방송
  • 승인 2023.07.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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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요트왕이 되는 거야!

한 번 뿐인 인생에 요트를 더해 색다른 삶을 즐겨보자.

여기 열정 하나 믿고 거친 바다를 접수하기 위해 나선 요티(Yachtie)들과 김승진 해양탐험가가 떴다! 모두 요트의 세계로 따라오시라~

 

왼쪽부터 배우 이승형, 연보라 조사, 김승진 선장

 

FSTV 차기 요트 프로그램

요트 문화의 대중성을 보여줄 기회

일몰이 시작되는 서울 마리나에서 노을을 배경으로 출항하는 크루즈 요트가 보인다. 한편 요트 위 워크샵 현장엔 사람들이 가득하다. 현재 한강은 20개가 넘는 요트 업체들이 자리 잡은 상황. 이제 누구나 도심 속 한강에서 요트를 쉽게 경험할 수 있다. 요트 투어나 차트 프로그램 외에도 요트를 정착하고 관리해주는 마리나 사업과 해외 요트 판매까지 확장된 추세. 요트 문화의 대중성은 머지않은 미래인 듯싶다. 이러한 가능성을 보고 제작된 FSTV의 차기 요트 프로그램이 바로 요트웨이 바다로 가자-’(이하 요트웨이’). 촬영 관계자는 이와 관련하여 기획의도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요트라는 것이 일종의 있는 자의 여가 활동이라는 느낌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대중적인 문화로 탈바꿈하고 있어요. 요트도 이제 골프처럼 많이 보편화하여 대중적인 스포츠가 되지 않을까 하는 취지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죠.”

 

 

배우 이승형 씨가 소유한 씨레이 선덴서 파워요트(동력요트). 선명은 ‘스칼레토’.
배우 이승형 씨가 소유한 씨레이 선덴서 파워요트(동력요트). 선명은 ‘스칼레토’.

 

 

한강 위 요트 안에서 쉬고, 먹고, 즐기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

취재 당일(73) 서울마리나에서 요트웨이프로그램 첫 촬영이 있었다. 속히 바다로 향하고 싶었으나 장마기간이어서 운항이 쉽지 않다. 그래서 먼저 요트에 대해 알아가기 위해 한강을 찾은 것이다. 배우 이승형 씨의 개인 파워 요트를 타고 서울마리나 수문 김포아라마리나 아라뱃길 정서진 아라뱃길 한강(일몰) 서울마리나코스를 밟게 되는데, 중간중간 재밌는 해프닝에 요트 위에서 펼쳐지는 맛있는 먹방이 더 즐거운 운항을 만든다. 특히 뜨거운 태양과 함께한 출연진들 모두 땀으로 샤워하고 얼굴도 붉게 익었지만, 왠지 모르는 인간적인 면과 진심으로 요트를 즐기는 모습에 보는 이들도 절로 빠져든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편은 요트를 상세히 배우기보다 요트를 느끼는 과정에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자기만의 이동수단인 요트에서 원할 때 언제든지 쉬고 먹는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이제 진짜로 바다로 가는 ‘yacht way’

요트=힐링의 공식을 잡는다

요트웨이출연진들은 다음에는 바다에서 세일링 요트를 탈 계획이다. 오로지 바람에 의지해 파도를 타다가 섬으로 가게 된다는데... 한강에서 드넓은 바다까지 진출하는 그들의 모습에 기대와 응원을 보낸다.

해양수산부는 요트 등의 소형 선박이 바닷길을 따라 갈 수 있는 바다 둘레길(K-Oceac)’ 프로젝트에 착수하여 2025년에 완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제 바다로 전국 일주가 가능한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섬 곳곳을 누비면서 각 지역의 특산물을 즐겨보는, 휴양을 결합한 해양레저를 요트를 통해서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Yacht way 바다로 가자-’는 요트에서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힐링의 모습을 시청자에게 보여주며 요트의 꿈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미니인터뷰 - 김승진 해양모험가

오늘 두 요티와 함께 요트를 타면서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보여준 김승진 해양모험가. 이번 프로그램에 요트 길라잡이로서 많이 힘써주었는데 배우(이승형)와 낚시 스탭(연보라), 새로운 분야의 두 사람과같이 하니 본인도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더불어 모두를 알릴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더 열심히 했다고.

보통 세일링 요트에 경험이 많은 김승진 모험가는 이번 파워 요트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굉장히 기분 좋았어요. 세일링 요트는 바람에 의지하며 늘 천천히 다니잖아요? 파워 요트는 정말 빠르더라고요. 그 배가 달릴 때 앞(선수)에 나가서 앉아봤어요. 배가 빠르니까 달리는 느낌이 너무 좋고 더운 날씨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었죠. 에어컨이 있는 선실 안이 필요 없을 정도였습니다.”

김승진 선장은 요트로 세계해양탐사 성공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촬영을 통해 서울 시내에서도 충분히 요트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고 한다. 그러면서 누구나 쉽게 물과 요트를 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시청자에게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촬영에서 두 요티(이승형, 연보라) 중 누가 요트왕이냐는 질문에 !” 손가락을 갖다 대며 본방사수 하세요~”라고 재치 있는 답변을 남긴다. 아무래도 본방 사수는 필수여야 할 듯하다.

 

 

 

 

 

 

 

미니 인터뷰 - 배우 이승형

과거 김승진 선장의 세계 일주 다큐멘터리를 보고 요트의 꿈을 꾸게 된 배우 이승형 씨. 그렇게 마음을 먹고 면허를 따며 파워 요트를 구매하게 됐다. 이번 촬영에서 등장한 이승형 씨의 개인 소유 요트는 엔진의 힘으로 가는 동력 요트이다. 주로 한강 루틴을 즐기지만 향후 세일링 요트를 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런 요트의 꿈을 꾸던 이승형 씨는 이번 촬영을 통해 마침내 김승진 선장을 만날 수 있었다. 또 여조사 연보라 씨도 동행한 이번 한강 요트 여행에서 서로의 관심사를 얘기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는데 피크닉 같이 편하게 촬영을 임할 수 있었다고 한다. 벌써부터 다음 바다 촬영이 기대된다고.

다음 주에는 바다에서 요트를 타면서 낚시도 하고 섬도 투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한강에서 요트를 타왔지만 바다에서 세일링 요트를 탄다고 하니 매우 기대되네요. 또 요트에서 낚시를 해보는 경우가 쉽지 않잖아요? 전문가가 케어해준다 하니 앞으로 배워야 할 게 많아서 오히려 설렙니다. 빨리 배우고 싶네요!”

 

 

 

 

 

 

 

미니 인터뷰 - 여조사 연보라

여조사 연보라 씨는 그동안 선상에서 낚시해본 경험이 많지만, 일반 선단이 아닌 요트를 타보는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덕분에 색다른 경험도 하고 여러 가지를 배웠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수문인데요. 수문이 열리면서 수심이 변하더니 다른 길로 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저는 요트는 기름 넣을 때 직접 기름통을 들고 하는 줄 알았는데 요트에도 전용 주유소가 있었네요? 처음 알았어요.(웃음) 저처럼 아직 요트를 잘 모르는 요린이(요트+어린이)가 많을 거로 생각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요트에 대해 알아가고 또 요트에 대한 관심도가 많아져서 많은 분이 물에서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촬영에는 바다에서 요트를 타며 낚시를 하게 된다. 선상낚시 경험이 풍부한 연보라 씨의 활약이 기대되지만 그녀는 오히려 부담이 크다고 한다.

낚시를 좋아하지만, 막상 못 낚을까 봐 걱정이에요. 일반 선상과 요트는 다르잖아요? 저에 대한 기대가 크실 텐데 못 낚을까 봐 부담이 커지네요. 그날 어떤 채비를 가져야 할지 고민입니다. 그래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으니 기대도 커요!”

이번 촬영에 이어 다음 촬영도 재밌게 임할 거라고 다짐하며, 시청자들에게 함께 요트에 대해 알아보자며 본방사수를 강조한다.

 

 

 

 

부디 요트웨이 팀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라며 자세한 방영날짜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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