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가르키는 신조어 플로깅
검단수로는 양촌읍 산을 배경으로 하는 풍경과 검단동의 산업단지의 모습이 어우러져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을 바라보며 한가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매년 전국 각지의 낚시인들이 민물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명소지만 무단투기한 음식물, 생활 쓰레기 등으로 수질 그리고 환경오염이 심각한데요.
이날 참석한 70여명의 사람들은 검단수로를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수거된 쓰레기양을 살펴보면 마대 50리터 200개였는데요.
한 시간 동안 수거한 쓰레기양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수로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우리 동네 깨끗한 낚시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낚시인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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