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없이 자율 낚시 허용

2020-02-13     한국낚시방송

 

미국은 낚시라이센스 없이는 낚시를 할 수 없는 국가다. 누구나 쉽게 구매 할 수 있지만 금전적인 여유가 없다면 낚시를 할 수 없다. 그러나 뉴욕주민들은 오는 주말인 15~16일 이틀 동안 면허 없이도 자유롭게 낚시를 할 수 있게 됐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1일 “뉴욕주민과 다른 지역의 주민들도 가족 등과 함께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주말을 올해 첫 ‘자유 낚시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뉴욕주의 7,500여개 호수와 연못 등을 비롯해 7만 마일에 이르는 강과 바닷가에서 낚시 면허 없이 자유롭게 낚시를 할 수 있게 됐다.

 

 

 



 뉴욕주는 올해 이번 주말을 비롯해 오는 6월 27~28일, 9월 26일, 11월 11일 등 연중 네 차례에 걸쳐 주민들의 경제창출을 위해 ‘자유 낚시일’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